거창한마당대축제 성황리 폐막
거창한마당대축제 성황리 폐막
  • 이용구
  • 승인 2018.09.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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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프로그램 다양하게 선봬
2018 거창한마당대축제가 지난 지난 6일 거리 퍼레이드와 거창군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인근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9일 폐막식을 끝으로 종료됐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거창군민의 날 개막식은 군수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군의장 및 군의원, 백숭종 추진위원장, 윤헌효 전국거창향우연합회장 등 1만여 군민이 모인가운데 화합의 한마당을 알렸다.

구인모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고장의 자랑이며 군민 모두의 축제인 거창한마당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거창군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다함께 파이팅을 외쳐보자”고 제안해 1만 군민의 함성이 기념식장을 가득 채웠다.

이어진 특별 순서로 초등학교 학생 5명이 ‘더 큰 거창시대, 품격 있는 문화관광 시대, 미래 명품교육시대, 희망나눔 복지시대, 군민행복시대’라는 각각의 메시지를 담은 성화를 군수를 비롯한 내빈 5명과 함께 점화하는 퍼포먼스로 군민 대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4일간의 신명나는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기존에 볼수 없었던 거창의 대표 음식을 발굴하고 알리는 시골밥상 경연대회, 위천천에서 세계랭킹 1위 선수의 플라이보드쇼 및 LED라이트쇼, 에어바운스 놀이기구와 거창화강석 컬링체험으로 꾸며진 키즈랜드 등 행사장내 각종 참여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여 축제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용구기자
군민행복시대라는 각각의 메시지를 담은 성화를 군수를 비롯한 내빈 5명이 점화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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