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 들여 내년 연말 완공 목표
김해 동부지역 주민의 의료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건립된다.
9일 김해시보건소는 분성로 727 번길 8-35에 연면적 1769㎡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내년 연말까지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7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현지 조사를 마쳤다.
총 사업비 25억 원(국비 7억, 시비 19억)이 투입되는 지원센터에는 원스톱 건강관리실, 재활사업실, 주민참여실 등 지역민의 건강과 밀접한 시설들이 들어선다. 또 주민참여사업,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건강증진사업 등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김해시보건소 김경미 보건관리과장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서부 지역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동부 주민의 보건의료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9일 김해시보건소는 분성로 727 번길 8-35에 연면적 1769㎡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내년 연말까지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9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7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현지 조사를 마쳤다.
김해시보건소 김경미 보건관리과장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서부 지역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됐던 동부 주민의 보건의료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