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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주당 도당 “‘원팀’으로 소통·협력”‘김경수 도정’ 출범 후 당정협의회 첫 만남
김순철  |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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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0  00: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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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정’이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새로운 경남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경남도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지난 7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청에서는 김경수 지사 등 간부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했고, 민주당 도당은 민홍철 위원장과 김정호·서형수·제윤경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위원장과 도의회 상임위원장, 당직자들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에서 “경남도정 4개년 계획을 반영한 업무보고가 진행 중이고 (드루킹 사건 등) 개인적인 일도 있고 해서 조금 늦게 협의회가 마련됐다”며 “많이 걱정해주고 도와준 덕분에 경남도정은 꿋꿋하게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꺼번에 만나 예산문제를 협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분야별로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만남을 자주 갖는 게 좋겠다”며 “지방정부와 여당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치와 소통이 어떤 것인지 보여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도정 출범 후 2개월간 집중한 일 중 하나가 경남을 바꾸기 위해 국비를 확보하고 내년 사업들을 제대로 추진하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었다”며 “민주당 도당이 경남도와 원팀으로서 함께하고 도민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가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홍철 위원장은 “김경수 경남도정이 출범한 지 2개월 남짓인데 그동안 도청 실 국 본부장 등 여러 공직자가 ‘완전한 새로운 경남’을 만들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그는 “당정협의회를 공식적으로 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 예산뿐만 아니라 정책도 함께 협의하고 경제·사회·행정혁신을 구현해서 새로운 경남을 추구하는 김경수 도정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 위원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이런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고 실무선에서도 협치할 수 있도록 하자”며 “민주당뿐 아니라 경남에는 야당도 있으므로 함께 갈 그런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언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도는 ‘다시 뛰는 경남경제’, ‘사람 중심 경남 복지’, ‘함께 여는 혁신 도정’이라는 3대 목표와 경남 신경제지도 체계적 이행,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 강화와 공공의료체계 혁신, 참여 민주주의 확대로 만드는 사회혁신 등 12개 전략과 46개 과제를 중심으로 한 경남도정 4개년 계획을 설명했다.

또 제조업 혁신 지원, 서부경남KTX(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원 확대, 가야 문화권 연구복원 및 특별법 제정, 한국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 ‘연구원’ 승격 등 현안 지원을 건의했다.

함양∼울산 고속국도 건설에 필요한 내년도 사업비 1489억 원 추가 지원 등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30개 주요 사업에 필요한 내년 국비를 국회 차원에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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