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촉석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지난 7일 진주 제일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프리테니스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리테니스는 라켓과 공을 이용해 하는 네트형 경기로 장소와 날씨에 구애를 받지 않아 앞으로도 더욱 저변확대가 기대되는 종목이다. 촉석초는 지난 2014년부터 전국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올해는 남자부와 여자부 2종목에 진주시 대표로 참가해 모두 우승을 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