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정광성)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고성군 스포츠파크에서 제13회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고성군과 사천시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고성과 사천시에서 번갈아가며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고성군 6개팀, 사천시 12개팀 총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틀간의 경기 끝에 한려FC가 우승을, 와룡FC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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