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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종면지사보협 1주년, 감사패스티벌기부자·주민 등 초청 활동보고
최두열  |  hadong8050@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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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0  19: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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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옥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석·윤재희)는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 7일 옥종면사무소에서 ‘감사 패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9월 창립 이후 각종 사업 추진과정에서 재능을 기부한 이웃과 어려운 계층에 성금·품을 기탁한 주민, 기관·단체장 등 60명을 모시고 지난 1년간 추진해온 사업을 설명하는 활동보고회를 가졌다.

건축·토목·설비·자재 등 재능을 가진 다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건비 제로화’를 목표로 그동안 지역특화사업으로 행복릴레이 ‘사랑愛 보금자리사업’을 중심적으로 추진했다.

사랑愛 보금자리사업은 행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5세대에 부엌·화장실 개량 공사와 도배·장판 교체작업 등 주택 전반에 대한 리모델링을 시행하면서 재료비만 지출하고 인건비는 모두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더불어 이들 세대의 집 안팎 청소 등 환경정비는 물론 냉장고가 고장 난 채 폭염을 견디고 있는 형편을 안타깝게 여기고 냉장고도 2대 설치해 드렸다.

또한 면내 2개 유관기관 및 4개 업체와 손을 잡고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쳤다. 이와 관련, 옥종농협은 장날마다 운영되는 ‘사랑의 나눔 냉장고’에 식자재 등을 지원했다.

옥종파출소는 현장 업무 수행과정에서 발견되는 위기가정 정보를 면사무소와 공유했을 뿐만 아니라 교도소 출소자 및 정신질환자 방문시 동행 서비스도 제공했다.

그리고 면내 중화요리 및 치킨업소는 저소득 아동이 있는 15세대에 매월 치킨 및 무료식사쿠폰을 발행했다.

1주년 기념행사 소식을 들은 면내 도둑골펜션 이승우 대표가 200만 원, 남경오가닉팜 김익동 대표가 100만 원을 기탁하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계층에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나눔의 사회적 가치’를 주제로 한 정현경 강사(웰펌 수석연구원)의 특강을 통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새로운 마음으로 1년을 준비하고, 옥종농협이 제공한 뷔페를 먹으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윤재희 위원장은 “우리의 값진 봉사정신으로 새로운 주거공간을 선사할 수 있었던 지난 1년은 정말 행복했다”며 “옥종면에 복지사각지대가 없어지는 그날까지 행복나눔 릴레이 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면장은 “지역 복지사각지대의 진정한 파수꾼이자 동지인 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따뜻한 옥종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두열기자

감사패스티벌 (4)
옥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함께 1년간 추진해온 사업을 설명하는 활동보고회를 가졌다./사진제공=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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