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
경남은행,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
  • 황용인
  • 승인 2018.09.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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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과 창원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의 풍요로움과 정겨움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추석 민생 지원의 하나로 창원시(시장 허성무)에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10일 지역 전통시장 수익 증대와 복지기관 추석 제수용품ㆍ생필품 지원을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에 앞서 마산 어시장을 찾은 정구창 제1부시장에게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은 모두 7000만 원으로 창원시가 추천한 장애인ㆍ기초생활수급자ㆍ독거노인ㆍ새터민ㆍ다문화가정ㆍ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배려대상자 1400세대에 지원된다.

황윤철 은행장은 “일년 중 가장 큰 명절 가운데 하나인 추석을 사회적배려대상자 그리고 전통시장 상인들이 조금이라도 더 풍요롭고 정겹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마련했다”며 “기탁 취지대로 사회적배려대상자들이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상인들은 매출 증대 효과를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기탁식 후에는 황윤철 은행장과 정구창 제1부시장, 복지기관관계자들이 BNK경남은행이 별도 마련한 1000만 원 상당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마산 어시장 곳곳을 돌며 장을 봤다.

또 장보기를 통해 구매한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 각종 물품은 현장에서 창원지역 복지기관 5곳에 지원했다.

황용인·이은수 기자

 
BNK경남은행은 추석 민생지원의 하나로 창원시에 7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황윤철 은행장(사진 왼쪽)은 창원시 제1부시장과 함께 마산어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사진제공=BNK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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