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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레저보트 출항 전 안전점검 당부
허평세  |  hpse@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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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1  03: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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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레저보트로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이 급증하면서 주말과 휴일에 안전사고가 다발적으로 발생해 각별한 사전지도와 감독이 절실한 실정이다

10일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일과 9일, 남해안 해상에서 연료고갈과 타기고장, 프로펠러 이탈 등 운항장애 요트와 레저보트 7척을 잇따라 구조 및 예인했다.

레저보트 1.2t급 A호(승선원 3명)은 지난 9일 오후 2시께 남해군 창선면 냉천항을 출항해 목섬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오후 4시 16분께 연료고갈로 운항이 불가, 표류하게 되자 선장 정 모(49)씨가 통영해경에 구조 요청했다. 이어 레저보트 1.5t급 B호(승선원 2명) 역시 오전 10시 35분께 통영시 동호항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기관고장 시동 불능으로 항해가 불가하자 선장 김 모(60)씨가 구조를 요청해 왔다.

또한 요트 1.9t급 B호(승선원 3명)도 오전 11시 47분께 통영시 금호마리나 국제음악당 앞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프로펠러가 빠져 운항불가하자 선장 백 모(30)씨 구조 요청했으며 이보다 앞서 레저보트 C호(승선원 4명)는 지난 8일 오전 9시께 사천시 굴항을 출항해 냉천항 앞 해상에서 레저활동 중 9시 26분께 타기고장으로 항해가 불가해 선장 김 모(40)씨가 역시 구조를 요청했다.


통영해경은 사고 레저보트 상대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조치 지시와 함께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켜 안전하게 인근 항구로 예인 입항조치를 했다.

통영해경은 지난 주말과 휴일에 관내에서 레저보트 기관고장 2척, 조타기 고장 2척, 연료고갈 및 배터리 방전 2척, 요트 프로펠러 빠짐 1척 등 7척에서 해상사고가 발생했으며 도서지역 응급환자 2명을 이송하는 등 휴일도 잊은채 바쁜 주말과 휴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주말을 맞아 바다를 찾는 레저객이 증가하고 있으며 레저활동을 위해 소형보트 이용 시 출항 전 충분한 연료유 적재와 항상 기관실 등 안전점검은 물론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허평세기자

 

휴일 안전점검 소홀 레저보트 사고 급증
통영해경은 지난 주말 남해안 해상에서 연료고갈과 타기고장, 프로펠러 이탈 등으로 운항할 수 없는 요트와 레저보트 7척을 잇따라 구조·예인했다. /사진제공=통영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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