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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국제콩쿠르 첼로 부문 10월 열려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허평세·김귀현기자  |  hpse@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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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1  03: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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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음악을 기리고 차세대 유망 음악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첼로 부문이 오는 10월 27일에서 11월 4일까지 통영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경상남도와 통영시, MBC경남이 주최하고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하는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지난 2003년 창설 이래 국내 최초의 유네스코 산하 국제음악콩쿠르 세계연맹에 가입승인을 획득,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에서 3회의 1위, 2014년 WFIMC 총회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성장해왔다.

윤이상 선생의 타계일인 11월 3일을 기점으로 매년 첼로·피아노·바이올린 부문이 번갈아 열리며 올해에는 첼로 부문이 개최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7400만 원(우승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되며 윤이상의 협주곡을 가장 잘 해석한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윤이상 특별상,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박성용영재특별상과 국제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인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유네스코 특별상이 마련돼 있다.

또한 입상자는 향후 통영국제음악재단에서 기획하는 공연에서 연주할 수 있는 기회가 함께 주어진다.

2018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첼로 부문에는 총 23개국 74명의 참가자가 예심에 지원했다.

지난 8월 말 서울에서 개최된 올해 콩쿠르 예비심사에서는 본선심사위원장 정명화를 중심으로 구성된 국내외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26명의 본선 합격자를 선정했다.

본선 참가자들은 다가오는 10월 캐나다, 프랑스, 영국, 스위스, 스페인 등 전 세계 12개국에서 통영으로 모인다. 올해 경연에도 영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와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콩쿠르, 베이징 국제첼로콩쿠르, 루토슬라브스키 국제첼로콩쿠르의 기수상자들이 참가해 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27일 참가자 현장등록을 시작으로 28~29일에는 제1차 본선, 31~11월 1일에는 제2차 본선, 11월 3일 결선 무대를 가지게 된다.

정명화 심사위원장을 비롯 오스트리아의 발렌틴 에르벤와 일본의 고 이와사키, 핀란드의 안시 카르투넨, 미국의 폴 카츠,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크냐제프, 한국의 이강호, 이탈리아의 루이지 피오바노, 중국의 지안 왕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심사할 예정이다.

본선에 참가한 진출자는 1, 2차 본선에서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과 베토벤 소나타, 윤이상 활주 등을 연주하며 결선 진출자들은 슈만과 드보르자크, 엘가, 쇼스타코비치, 윤이상의 첼로 협주곡 중 한 곡을 선택해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전 세계의 유망한 첼리스트들의 선의의 경쟁을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콩쿠르 결선에서는 2012년부터 시작된 통영국제음악재단의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콩쿠르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드리앙 페뤼숑은 지휘를 맡는다.

콩쿠르 기간 중 공식 홈페이지(www.timf.org)와 통영국제음악재단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콩쿠르의 현황이 업데이트 되며 1, 2차 본선과 입상자 콘서트는 무료, 결선 티켓은 2만 원으로 구입해 관람 가능하다.

한편 입상자 콘서트는 오는 11월 4일 오후 3시 MBC경남홀에서 진행된다.

허평세·김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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