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희망복지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제 훈)는 11일 지정면 두곡경로당 앞에서 참가한 회원들의 전문기술력을 활용해 찾아가는 순회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지정면 운곡, 오천, 두곡, 관동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27건, 전기 6건, 수도 3건, 농기계수리 35건, 장수사진 11건, 보일러 5건, 이·미용 25건 등 총112건의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했다.현장을 방문한 이선두 군수는 “매번 봉사활동에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협의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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