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민 한마당 큰잔치 기념…이달 말까지
한국 산수화가 율촌 정창원 화백의 다포(茶布) 전시회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내 남해갤러리에서 이번달 말까지 열리고 있다.
제11회 남해읍민 한마당 큰잔치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 개관 후 네 번째 전시로 정창원 화백의 다포 100여 점을 전시한다.
다포 작품은 친환경 생활소재인 광목천 자체의 토속적 바탕에 정 화백 특유의 화풍이 절묘하게 표현돼 있다.
또 한국의 정서적 미를 느낄 수 있으며 전통문화 예술 전반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창원 화백은 “생활의 필요성과 회화성을 겸비한 다양한 다포 작품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읍행정복지센터를 찾는 군민들이 서민적 향수와 특별한 볼거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갤러리 다섯 번째 전시는 10월 모화의 달을 맞이해 석단 오재열 초대작가의 가을 서화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차정호기자
제11회 남해읍민 한마당 큰잔치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 개관 후 네 번째 전시로 정창원 화백의 다포 100여 점을 전시한다.
다포 작품은 친환경 생활소재인 광목천 자체의 토속적 바탕에 정 화백 특유의 화풍이 절묘하게 표현돼 있다.
또 한국의 정서적 미를 느낄 수 있으며 전통문화 예술 전반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남해갤러리 다섯 번째 전시는 10월 모화의 달을 맞이해 석단 오재열 초대작가의 가을 서화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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