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경진고등학교는 IoT기술(사물인터넷)의 선두 기업인 ‘빛컨(VITCON)’의 김민규 대표를 초청해 ‘다가올 미래를 맞이하는 자세’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진고 졸업생인 김민규 대표는 후배들에게 “다가올 미래가 막연하더라도 작은 목표들을 세워 하나씩 이뤄가다 보면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의 나를 만날 수 있고, 오늘의 나보다 더 나은 내일의 나를 만날 수 있다. 작지만 뚜렷한 목표를 가지라”고 조언했다. 김 대표는 또 300만 원 상당의 IoT 교육장비도 기증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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