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현지의정활동

경상남도기록원 및 남명학사 창원관 방문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옥선)는 12일 경상남도기록원과 남명학사 창원관을 방문해 기관별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도내 공공기관 기록물 관리의 중심센터 역할을 맡고 있는 경상남도기록원을 방문한 의원들은 전국 최초의 지방기록물관리기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미래의 소중한 자산인 기록을 후대에 안전하게 전할 수 있도록 기록물 관리에 만전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어 남명학사 창원관을 방문, 경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숙사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향후 남명학사의 운영 방향 등에 대한 고민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옥선 위원장은 “현지 확인을 통해 파악한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은 향후 개선점을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면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으로 도정과 관련된 곳이라면 언제든 찾아가 소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경상남도기록원 등을 방문하는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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