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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자립도시 조성 구체화 공약 확정
여선동  |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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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2  23: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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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조근제 함안군수의 군정 발전 밑그림을 그릴 공약사업이 잠정 확정됐다. 이로써 새롭게 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의 비전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지난 11일 군은 선거 공약으로 제시된 129개 공약사업에 대해 부서별 실현 가능성과 타당성, 이행방안 등을 분석 검토한 후 공약 병합, 분리, 명칭변경 등 조정 작업을 거쳐 6대 전략 목표 아래 76개 과제 81개 사업을 최종 공약으로 마무리 지었다.

민선7기 공약의 6대 전략 목표는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 △좋은 보육과 맞춤형 인재 양성 △ 쾌적한 환경,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 지역특화 스마트농업 육성 △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 △상생의 자립도시 함안 조성 등이며 이중 예산을 수반하는 공약이 66건, 비예산 10건이다.

이날 보고된 76개 공약 가운데 ‘상생의 자립도시 함안’을 실현할 지역균형발전 분야가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 15건, ‘지역특화 스마트농업 육성’ 11건, ‘쾌적한 환경,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11건,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 10건, ‘좋은 보육과 맞춤형 인재 육성’ 8건이 제시됐다.

이는 조군수가 강조해 온 아라가야 역사유적지와 문화재 자원을 결합한 관광 함안의 비젼 반영, 가야사 복원 등을 포함한 문화관광도시 조성,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자립도시 함안조성을 구체화할 공약이 크게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6대 전략 목표별 세부공약을 살펴보면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출산,산후조리 지원 확대와 노인취업지원센터 건립, 보훈가족 지원 확대, 노인 효도권 및 어르신 건강장려금 지급, 치매환자 책임관리 강화,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체감형 복지실현 공약이 제시됐다.

또 좋은 보육과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유아와 초등교육 지원시책, 고등학교 무상교육 실현, 명문 중·고교 육성 지원 확대, 기적의 도서관과 놀이터 건립 등 양질의 보육 정책 실현과 교육의 질 향상을 통한 젊은 인구 유입 공약을 담았다.

쾌적한 환경과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위해 생활 주변 악취저감 추진,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주도할 성장거점 산업단지 조성, 시가지 전선 단계별 지중화 추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 주민밀집 지역 공영 주차장 조성, 한국폴리텍 대학 함안 캠퍼스 유치 등이 제시됐다.

지역특화 스마트 농업 육성을 위해 수익성 높은 강소농 육성, 함안 농업·농촌 융복합산업 육성, 농업용 미생물 배양센터 건립, 과수 관수시설 설치 및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 지원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을 담았다.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아라가야 파크 조성과 아라가야 역사유적지구 조성, 아라가야 연구 및 관광기반 조성, 말이산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낙화놀이 국가문화재 승격, 백이산 공룡발자국 문화재 지정, 악양둑방 관광명소 육성, 입곡군립공원 관광 활성화, 독립유공 이태준 기념공원 조성, 칠서 강나루생태공원 내 체육인프라 구축 등이 포함됐다.

조근제 군수는 “공약사업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새롭게 함께 뛰는 위대한 함안을 완성시킬 원대한 계획이라며 면밀한 검토와 세부 계획을 세워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면서“ 국도비 확보 없이 공약사업 추진이 어려운 만큼 재원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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