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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문화관광체육 국비 1165억 반영
정만석  |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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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2  22: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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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문화·관광·체육 분야의 내년도 정부예산이 1165억 여원이 반영돼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 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도의 문화관광체육분야 예산이 1165억여원이 반영됐다. 이 예산은 올 예산 945억 원 대비 약 220억 원(23%)이 증가했다. 국정과제인 ‘가야사 분야’는 김해가야역사문화환경 정비사업 196억원을 포함해 약 320억원이 증가한 반면, 관광시설 분야의 예산은 전체적으로 다소 감소됐다.

분야별 주요사업을 보면 먼저 국정과제 ‘가야사 연구복원’ 사업에 모두 399억 원이 확보돼 내년에 도가 가야사 복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기반이 마련됐다.

가야사 관련 추진사업은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의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발표된 2037년까지 20년간 1조 72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경상남도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종합계획’을 중심으로 연차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문화예술분야’ 정부예산 반영 사업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59억),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사업(19억), 지방문화원 시설지원사업(19억), 작은영화관 건립 지원(8억),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8억),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운영(7억) 등 모두 180억 원 정도로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도는 도 자체 재원으로 민간참여형 정책결정기구인 ‘문화예술협치위원회’ 운영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기능 정상화 등 도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생활고에 시달리는 예술인을 위한 저금리 소액 대출 제도, 경남예술인복지센터 설립 등 문화예술 지원 패러다임을 크게 바꿀 계획이다.

‘관광분야’ 주요 정부예산 반영사업(균특회계)은 관광지 개발 5개 사업(21억), 문화관광자원개발 16개 사업(146억), 생태녹색관광자원개발 4개 사업(17억5000만원), 탐방로 안내체계 구축 15개 사업(27억), 핵심관광지 육성 3개 사업(9억) 등이다.

‘체육분야’ 는 다목적 체육관 건립(64억),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50억), 저소득층 스포츠 기회 확대를 위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13억), 국민체력 100 사업(3억) 등 총 162억 원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정부의 소규모 생활인프라 투자비중 확대정책에 맞추어 경남도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에 대비해 사업발굴 등 철저한 공모사업 준비를 통해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김제홍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앞으로 국회 상임위, 예결위가 남아 있다. 문화예술, 관광, 체육 분야의 국비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문체위 소속 의원을 방문해 예산 심사과정에서 국비를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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