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실천 결의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대회의실에서 경남을 대표하는 대의원 조합장과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3월에 실시되는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에 대한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동시조합장선거는 지난 2015년 최초로 전국의 농축협과 수협, 산림조합 등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사무를 위탁해 동시에 선거를 실시했으며 내년 3월 13일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가 치러진다.

이날 참석자들은 “과거의 일부 그릇된 선거관행을 단호히 배격하고, 조합원의 공명선거 의식고취를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하며, 공정한 조합장 선거문화 창출이 농축협 발전의 초석이 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공명선거를 완수하자”고 결의했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내년 전국 조합장 동시선거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크다” 며 “제2회를 맞이하는 만큼 성숙된 선거문화로 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 하자”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농협은 11일 대회의실에서 경남을 대표하는 대의원 조합장과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3월에 실시되는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가 공명선거’가 되도록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황용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