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회장 손성호)는 생명·평화 공경 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 이라는 슬로건으로 13일 이방면 우산지구 체육시설에서 창녕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정우 군수를 비롯해 박상재 의장, 서은태 경상남도새마을회장, 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읍면별 장기자랑과 경품 추첨 등 한마당 잔치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은 물론, 회원 상호 간 우정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손성호 지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상호 간 정보교환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로 삼아 다시 거듭나는 지회가 될 것”을 당부하였고, 아울러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의 실천방식을 시대에 맞게 변화시켜 생명·평화·공경의 미래지향적인 공동체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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