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12일 생활체육공원 보조경기장에서 지리산권 영호남 24개 게이트볼팀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지리산권 영·호남 친선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에서 함양군, 진주시, 하동군, 남해군, 산청군, 거창군 등 6팀, 전남에서 순천·광양·구례군 등 3팀, 전북 남원·임실·순창군 3팀 등이 참여했다.
경기는 선수와 심판, 관계자 등 360여 명이 참여해 남·여 및 남녀혼성팀 5~6명으로 팀을 구성해 예선전과 본선전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우승 거창 A, 준우승 함양 A, 공동 3위 남원 A·임실 B, 장려상 거창 B·진주 B·순창 A·순천 B 등이 차지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영호남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을 도모하고 화합의 장이 되는 게이트볼 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라며 “함양에서는 불로장생 산삼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니 축제장도 찾으셔서 힐링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명기자
‘제22회 지리산권 영·호남 친선 노인게이트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시타를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에서 함양군, 진주시, 하동군, 남해군, 산청군, 거창군 등 6팀, 전남에서 순천·광양·구례군 등 3팀, 전북 남원·임실·순창군 3팀 등이 참여했다.
경기는 선수와 심판, 관계자 등 360여 명이 참여해 남·여 및 남녀혼성팀 5~6명으로 팀을 구성해 예선전과 본선전 경기가 진행됐다.
대회 결과 우승 거창 A, 준우승 함양 A, 공동 3위 남원 A·임실 B, 장려상 거창 B·진주 B·순창 A·순천 B 등이 차지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영호남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을 도모하고 화합의 장이 되는 게이트볼 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라며 “함양에서는 불로장생 산삼축제가 개최되고 있으니 축제장도 찾으셔서 힐링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명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