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서장 이병진)는 지난 14일 오후 통영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응급실을 운영하는 4개 병원원장과 관계자, 경찰서장, 지구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응급실 진료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통영경찰서는 응급실을 운영하는 새통영과 신세계로, 중앙, 통영서울병원과 응급실에서 발생하는 응급의료행위를 방해하는 모든 범죄에 신속히 대처하고 현장 출동 경찰관과 병원들의 상호협력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의료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통영경찰서장은 “응급실에서 발생하는 폭력행위는 응급환자의 치료와 생명구호에 영향을 미치므로 안전한 응급진료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 응급실 진료환경 개선을 통해 응급실 폭력을 사전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