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6년 연속 베스트 공중화장실 선정
창녕군 6년 연속 베스트 공중화장실 선정
  • 정규균
  • 승인 2018.09.1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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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은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18년도 시군 공중화장실 평가에서 우포늪 생태체험장에 소재한 공중화장실이 베스트 공중 화장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고 16일 밝혔다.

창녕군은 지난해는 보물 제310호로 조선조에 만들어졌다고 추정되는 창녕 석빙고 화장실에 이어 6년 연속 베스트 공중화장실에 선정되면서 인근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우포늪 생태체험장은 국제 람사르습지에 등록된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내륙습지이자 1억 4000만 년 전 자연생태계의 보고로 가치 높은 우포늪의 상류농지를 복원시켜 수생식물단지를 조성한 곳으로 우포늪의 보존기능과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산교육의 체험장이다.

전국의 학생들이 즐겨찾는 우포늪 생태체험장에 마련된 공중화장실은 우수한 외관과 함께 대변기 전체 비데 설치, 여성안전벨과 여성전용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화장실로 평가받았다.

한편 베스트 화장실로 선정이 되어 베스트 공중화장실 명패와 공중화장실 문화개선비도 지원받는 군 관계자는 “지역의 모든 공중화장실을 연중 깨끗하고 청결한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특히,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해서 공중화장실은 지역을 대표하는 얼굴인 만큼,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편리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규균기자

0914(베스트 화장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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