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성대(총장 송수건)는 직전학기와 비교해 월등히 성적이 상승한 학생들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을 주는 ‘학업증진상’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날 수여식에는 수상 학생뿐만 아니라 지도교수도 초대해 그간의 소감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학업증진상은 학업증진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여자 중 평균평점 4.0이상 취득한 학생들에게 총장상을 수여하는 학업성취 동기를 부여하고자 시행된 상이다.
이번 1학기 학업증진 프로그램에는 487명이 신청해 4.0이상의 학점을 취득한 11명이 총장상, 128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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