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4일 창원CECO컨벤션홀에서 생활개선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리더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2018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 대응한 우리의 자세와 새로운 미래 농업육성에 관한 공감대 확산에 초점을 두었으며 핵심 여성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교육을 생활개선회원들과 공유했다.이번 한마음대회에서는 생활개선회 60주년 기념 퍼포먼스와 마술로 이야기하는 4차산업혁명 관하여 특강이 마련되어 생활개선회원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사진으로 보는 생활개선회 활동기록물과 60주년 기념 포토존,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한국생활개선회는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비영리사단법인으로써 지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해 올해 만 60년을 맞는 농촌 핵심여성지도자 단체이다.
우수 생활개선시군연합회에 대한 시상은 사천시 백연화, 밀양시 한필숙, 양산시 김애덕, 함안군 김성순, 함양군 김분옥 회원이 수상해 농업·농촌 선도자 역할을 하는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우수 공무원에는 경남도농업기술원 이정화, 거제시 이은주, 창녕군 이남경, 남해군 류혜인, 하동군농업기술센터 최태웅 주무관에게 각각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어 농촌 삶의 질 향상에 기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의 표창은 창원시 이명숙 회원이 김인련 중앙회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는 250개회 1만5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도내 18개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별로 지원 육성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4일 창원CECO컨벤션홀에서 생활개선회원과 관계공무원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리더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2018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사진=경남도농업기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