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아동문학 작가상 운영위원회는 한국동심문학관에서 ‘경남아동문학 작가상 운영위원회’를 열고 심사(심사위원장 김완기)를 통해 ‘제6회 경남아동문학 작가상’ 수상자로 최재섭 동시조시인을 선정했다.
경남아동문학 작가상은 나라동일의료재단이 후원하고 한국아동문학회 경남지회가 주관하며 경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동문학 작가들의 창작의욕과 아동문학 발전을 위하여 한국아동문학회 경남지회가 제정, 수여하는 상이다.
최 동시조시인의 동시조를 포함한 시조집 ‘마지막 계절에 부른 노래’(도서출판 경남)는 시인이 머리글에서 밝혔듯 교단 38년을 마감하면서 사랑하는 제자들을 위해 출간했다. 우리민족 고유의 정서를 나타내는 기본 틀인 시조형식에 자신을 비추면서도 제자사랑이 작품 곳곳에 녹아 있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최 시인은 고성 출신으로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동대학 교육대학원·대학원 박사 과정(국어교육 전공)을 수료했다. 1989년 개천문학 신인상 준 당선, 1990년 영남시조 백일장 장원, 같은해 겨울호 시조 문학 천료로 문단 활동을 시작했다. 최재섭 동시조시인이 지은 책으로는 시조 문학 천료작 모음집 ‘네 계절의 노래’ 엮음(1999), 시조집 ‘다섯 계절의 노래(2009) 등이 있다. 현재 그는 한국아동문학회 경남지회,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창원문인협회, 경남문인협회,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6회 경남아동문학 작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3일 오전 11시 봉곡평생교육센터에서 열리며, 이날 상패와 함께 창작지원금이 수여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경남아동문학 작가상은 나라동일의료재단이 후원하고 한국아동문학회 경남지회가 주관하며 경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동문학 작가들의 창작의욕과 아동문학 발전을 위하여 한국아동문학회 경남지회가 제정, 수여하는 상이다.
최 동시조시인의 동시조를 포함한 시조집 ‘마지막 계절에 부른 노래’(도서출판 경남)는 시인이 머리글에서 밝혔듯 교단 38년을 마감하면서 사랑하는 제자들을 위해 출간했다. 우리민족 고유의 정서를 나타내는 기본 틀인 시조형식에 자신을 비추면서도 제자사랑이 작품 곳곳에 녹아 있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최 시인은 고성 출신으로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동대학 교육대학원·대학원 박사 과정(국어교육 전공)을 수료했다. 1989년 개천문학 신인상 준 당선, 1990년 영남시조 백일장 장원, 같은해 겨울호 시조 문학 천료로 문단 활동을 시작했다. 최재섭 동시조시인이 지은 책으로는 시조 문학 천료작 모음집 ‘네 계절의 노래’ 엮음(1999), 시조집 ‘다섯 계절의 노래(2009) 등이 있다. 현재 그는 한국아동문학회 경남지회,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 창원문인협회, 경남문인협회,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6회 경남아동문학 작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3일 오전 11시 봉곡평생교육센터에서 열리며, 이날 상패와 함께 창작지원금이 수여된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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