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문화센터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지젤’(Giselle)을 19일 오후 7시 30분 하늬홀에서 상영한다.
발레 지젤은 1841년 파리에서 초연된 이후 170여 년 동안 전 세계 발레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로맨틱 발레’의 대명사이다. ‘백조의 호수’와 더불어 탄탄한 관객층을 지키고 있으며 피겨스케이팅의 여왕 김연아 선수의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돼 잘 알려져 있다.
1막과 2막의 극적인 대조로 드라마틱 발레(Dramatic Ballet)라고 불리는 지젤은 여주인공 ‘지젤’의 극적인 캐릭터 변화, 푸른 달빛 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24명 윌리들의 군무, 전형적인 비극 발레로서 주인공의 애절한 드라마가 관객을 매료시키는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다수의 공연을 올리며 관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오페라, 발레, 연극, 뮤지컬 등 공연을 서울 뿐만 아니라 각 지역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상영을 통해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도 하늬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상화 작품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김해서부문화센터의 SAC ON SCREEN은 발레 지젤에 이어 10월 17일 오페라 ‘마술피리’, 11월 21일 뮤지컬 ‘윤동주 달을 쏘다’, 12월 19일 연극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가 예정되어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www.wgcc.or.kr)나 전화(344-18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 예매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사전 전화예매(1인 2매) 가능하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발레 지젤은 1841년 파리에서 초연된 이후 170여 년 동안 전 세계 발레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로맨틱 발레’의 대명사이다. ‘백조의 호수’와 더불어 탄탄한 관객층을 지키고 있으며 피겨스케이팅의 여왕 김연아 선수의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돼 잘 알려져 있다.
1막과 2막의 극적인 대조로 드라마틱 발레(Dramatic Ballet)라고 불리는 지젤은 여주인공 ‘지젤’의 극적인 캐릭터 변화, 푸른 달빛 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24명 윌리들의 군무, 전형적인 비극 발레로서 주인공의 애절한 드라마가 관객을 매료시키는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다수의 공연을 올리며 관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오페라, 발레, 연극, 뮤지컬 등 공연을 서울 뿐만 아니라 각 지역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상영을 통해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도 하늬홀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상화 작품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김해서부문화센터의 SAC ON SCREEN은 발레 지젤에 이어 10월 17일 오페라 ‘마술피리’, 11월 21일 뮤지컬 ‘윤동주 달을 쏘다’, 12월 19일 연극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가 예정되어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www.wgcc.or.kr)나 전화(344-18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 예매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사전 전화예매(1인 2매) 가능하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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