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큰사랑을 받고 있는 ‘자전거 탄 풍경’이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가을 감성을 자극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박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악을 전할 자전거 탄 풍경의 이번 콘서트는 창원문화재단 문화누리 (유료)회원 초청공연으로 진행된다.
‘자전거 탄 풍경’은 송봉주(하모니카), 김형섭(기타), 강인봉(건반)으로 이루어진 3인조 포크 그룹으로, 2001년에 결성되어 포크 음악부터 컨트리, 퓨전 재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드라마 ‘딱 너 같은 딸’, ‘보그맘’, ‘내일도 맑음’ OST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손예진, 조승우 주연의 영화 ‘클래식’ OST인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영화 ‘선생 김봉두’의 OST, KBS2 개그콘서트 마빡이 코너 음악으로 익숙한 ‘보물’, CF 음악으로 사랑 받은 ‘그렇게 너를 사랑해’를 비롯해 ‘꽃과 어린왕자’, ‘영원한 사랑’, ‘아빠가 미안해’, ‘너의 그 웃음이 좋아’, ‘안아드립니다’ 등 수많은 명곡이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전거 탄 풍경’은 “진정성과 솔직함이 느껴지는 무대로 관객들과 편안하게 소통하고 싶다. 감미로운 음악으로 많은 분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지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