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7시 41분께 창원시 진해구 해군부대 내 부두 인근 해안에서 이 부대 소속 군무원 A(5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부터 2인 1조로 24시간 당직 근무에 투입됐다.
A씨 당직 동료는 “오전 5시께 혼자 부대 순찰을 나간 A씨가 복귀 예정 시간에도 들어 오지 않아 실종신고를 했다”고 진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당직 때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고 있었다.
해군 헌병대는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A씨는 전날 오전 8시부터 2인 1조로 24시간 당직 근무에 투입됐다.
A씨 당직 동료는 “오전 5시께 혼자 부대 순찰을 나간 A씨가 복귀 예정 시간에도 들어 오지 않아 실종신고를 했다”고 진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당직 때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고 있었다.
해군 헌병대는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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