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서 60대 남성이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돼 경찰이 행방을 찾고 있다.
하동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하동읍에 거주하는 A(60)씨가 집을 나간 뒤 밤 늦게까지 귀가하지 않자 가족들이 이날 오후 10시 14분께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 30분께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하동군 횡천면 학리마을 소재 폐가된 처가에서 A씨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이날 A씨를 찾기 위해 경찰, 공무원, 마을주민 등을 동원 오후 11시 15분부터 뒷날 새벽 2시 35분까지 학리마을 뒷산과 A씨 장모 산소까지 주변을 수색했으나 찾지 못하고 수색을 종료했다.
경찰은 날이 밝자 다시 기동대 65명과 수색견을 동원 주변을 수색했으나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일몰로 수색을 중단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찾아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최두열기자
하동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하동읍에 거주하는 A(60)씨가 집을 나간 뒤 밤 늦게까지 귀가하지 않자 가족들이 이날 오후 10시 14분께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날 오후 10시 30분께 휴대폰 위치추적을 통해 하동군 횡천면 학리마을 소재 폐가된 처가에서 A씨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은 날이 밝자 다시 기동대 65명과 수색견을 동원 주변을 수색했으나 A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일몰로 수색을 중단했다. 한편 경찰은 A씨를 찾아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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