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직무대행 김영태)은 추석을 앞두고 생계가 어려운 피해자 50가구에 긴급생계비 및 생활필수품 등 2500여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자는 대부분 범죄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고 경제활동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된 이들과 결혼이주여성 등으로 쌀 등 17개 품목의 생활필수품과 생계비를 긴급 지원했다.
한편 진주범피는 매번 설, 추석 명절에 고통 받고 있는 범죄피해자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한 조기 피해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임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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