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성주동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용주)가 주최하고 성주동주민센터(동장 김태순)가 후원한 제13회 성주골 어울림 축제가 안민초등학교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박문철 도의원, 백승규, 박남용 시의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신명난 축제를 즐겼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프로그램 발표와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롭게 꾸며졌으며, 수강생들은 퍼포먼스 난타, 유아방송댄스, N다이어트 댄스, 풍물, 라인댄스, 줌바&이지방송 댄스, 우쿨렐레 등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은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