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하동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정엽)가 추석을 맞아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아동에게 전해 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라면 200상자를 기탁했다.
하동군아동위원회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매년 설·추석마다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아동위원과 읍·면 사회복지담당자를 통해 추석 전까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돼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정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하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정엽 하동군아동협의회장(왼쪽 여섯번째)과 김경원 하동부군수(왼쪽 다섯번째), 그리고 아동협의회원들이 취약아동에 전달할 위문품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동군
하동군아동위원회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매년 설·추석마다 온정의 손길을 베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아동위원과 읍·면 사회복지담당자를 통해 추석 전까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돼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정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하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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