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5개 기관과 ‘기술창업기업 성장지원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부산광역시 남구청과 기술보증기금,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부경대학교 등 부산지역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원 대상기업은 부산광역시 남구 관내 청년 및 대학(원)생 창업기업(예비창업기업 포함)으로 부산광역시 남구청 및 협약을 맺은 대학교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기술보증기금은 지원 대상기업에 대한 기술평가와 신용보증서 발급 등을 지원하며, 부산은행은 대출지원과 지원 대상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리우대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 안감찬 여신운영그룹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및 대학생들이 기술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 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부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금융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 발굴해 생산적 금융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부산은행은 17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5개 기관과 ‘기술창업기업 성장지원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