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10월 두 차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장소가 우여곡절 끝에 확정됐다.
벤투 감독의 2기 대표팀은 10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맞붙고, 같은 달 16일에는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파나마와 대결한다.
경기 시간은 동일하게 오후 8시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가 열리는 건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이란과 경기가 열렸던 2017년 8월 31일 이후 1년여 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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