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가곡동과 삼랑진읍 청학리를 연결하는 국도 58번 건설공사가 9년 만에 완공돼 18일 완공 개통식을 가졌다.
4.09㎞의 이번 국도구간에는 교량 7개소, 터널 2개소, 교차로 3개소가 건설되는 난공사였다.
밀양역과 삼랑 구간을 연결하는 이번 도로 건설로 지역주민과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의 교통편의에 기여할 것이 예상된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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