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행정기관 참석 협의회 개최
경남도는 18일 창원 수협중앙회 경남본부에서 도내 소재 12개 해양수산분야 중앙 행정·공공기관과 함께 첫 협의회를 열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내 소재 해양수산부 산하 4개 중앙행정기관과 7개 공공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김춘근 해양수산과장은 해양수산부가 올해 28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해 신규로 추진하는 ‘어촌뉴딜 300’ 사업 공모에 대해 특별한 관심과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어촌·어항·항만 개발과 해양환경 보전, 수산자원관리 등 지역 당면 문제 대응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도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예산인 국비 확보는 물론, 다양한 문제점을 사전 발굴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 힘을 합쳐 경남도와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강덕출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공공기관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들이 안고 있는 현안이 해당 기관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남 전체의 문제로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이날 협의회에는 도내 소재 해양수산부 산하 4개 중앙행정기관과 7개 공공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김춘근 해양수산과장은 해양수산부가 올해 28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해 신규로 추진하는 ‘어촌뉴딜 300’ 사업 공모에 대해 특별한 관심과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어촌·어항·항만 개발과 해양환경 보전, 수산자원관리 등 지역 당면 문제 대응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들은 도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예산인 국비 확보는 물론, 다양한 문제점을 사전 발굴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 힘을 합쳐 경남도와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강덕출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공공기관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들이 안고 있는 현안이 해당 기관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남 전체의 문제로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