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웅동2동, 사랑의 성금품 전달
창원 웅동2동, 사랑의 성금품 전달
  • 이은수
  • 승인 2018.09.19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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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웅동2동에서는 자생단체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 챙기기에 한마음으로 나섰다.

세명병원 이웃돕기성금 510만원, 웅동2동 통장협의회 등 5개 자생단체(자원봉사회, 남성자율방범대, 주부민방위기동대, 자율방재단)가 백미 10kg 60포,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백미 10kg 10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협의체 위원(백희경, 김부경, 조수현, 박미영) 농협 상품권 80만 원, 청소년지도위원 백미 10kg 10포, 농협하나로마트 신항점에서 백미 10kg 10포를 각각 기탁했다.

매년 명절과 평소 소외된 이웃을 챙기는데 앞장서는 웅동2동 자생단체 회원들은 “올해는 극심한 폭염과 침체된 경기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탁 의사를 밝혔다.

나재용 웅동2동장은 “복지대상자가 많은 웅동2동에 매년 추석 명절마다 잊지 않고 관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운 올 추석에 자생단체들과 관내업체가 동참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고, 여러분의 정성으로 항상 함께 나누는 웅동2동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웅동2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사랑의 이웃돕기로 훈훈한 명절맞이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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