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표 경남경찰청장이 추석을 며칠 앞둔 19일 창원중부서 가음정파출소와 가음정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절 특별치안활동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치안의 최일선 파출소 치안상황을 돌아보고 추석절을 맞아 특별치안활동기간(9월10~26일) 금융기관과 편의점 강력범죄 및 빈집털이 예방 등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추석절 112신고와 (가정)폭력·절도 등이 늘어나는 만큼 평온한 치안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과 할인점 주변 교통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통시장을 방문, 상품구입과 함께 상인·주민들로부터 치안민심을 경청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서민경제와 전통시장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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