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남지라이온스클럽(회장 조현용)은 지난 18일 남지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45상자(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남지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남지읍에서는 기탁 받은 라면을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에 전달할 계획이라 전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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