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학, 지역발전 선도 대학 자리매김
거창대학, 지역발전 선도 대학 자리매김
  • 이용구
  • 승인 2018.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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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3월 경남도가 설립한 전국 최초의 도립대학인 거창대학이 취업역량을 강화해 창의인재를 육성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함으로써 경남을 대표하는 도립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학은 특히 재학생을 대상으로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시행해 취업 성공의 길로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대학은 LINC+사업을 기반으로 한 Multi현장실습, 글로벌 해외현장실습, 현장실습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다양한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시행해 기업체에서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대학은 이러한 교육기반을 바탕으로 실제로 2013년도부터 ‘Dog 피드제어 시스템’ 외 3개 시제품 제작을 시작으로 2014년도 ‘LEGO LED LAMP’ 외 2개, 2015년도 ‘E-BIKE’ 외 2개를 학생들이 직접 제작했다. 특히 2018년 (사)한국창업보육협회와 매경미디어가 주관한 ‘대한민국 창업 우수대학 창업 인프라 부문에서는 ‘전국 전문대학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학은 또 ‘가족회사 산학교류’를 통해 209개의 가족회사와 협약을 맺고 지역산업체와 대학이 필요로 하는 연결고리를 형성해 취업의 극대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간호학과는 4년제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평생지도교수제와 현장실무중심 교육을 통해 최근 2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의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전국의 대학병원을 비롯한 종합병원으로 학생들이 취업해 지난해 기준 94.7%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아동보육복지과에서는 최근 2018년 2월 졸업생 2명이 동시에 2018년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해 2016년 1명, 2017년 1명에 이어서 최근 3년간 4명의 사회복지공무원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세무회계·유통과는 지난해 열린 제23회 전국전산회계경진대회(교육부와 행정자치부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에서 세무회계·유통과 재학생(서혁진 학생)이 경남도의회로부터 기업세무회계 1급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등 전문대학 재학생으로서는 경남 최초로 재경관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는 등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거창대학은 2019학년도 입학전형에서는 전체 선발인원 417명의 93%인 388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9월10일부터 9월 28일까지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받는다.

수시모집 정원내 전형에서는 전 학과가 면접 100%로 선발하고 간호학과는 고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1학기까지 전 과목 석차 등급이 평균 5.0등급 이내인 경우로 지원 자격 조건이 있다.

또한 동일한 모집시기에는 1개 학과만 지원이 가능하고 복수지원은 불가하며 원서접수는 우편, 인터넷,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 관련 전형별 세부내용은 입학안내 홈페이지(http://www.gc.ac.kr)에서 확인가능하며, 도립거창대학 입시담당(☏ 055-254-2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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