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브랜드 사업에 선정
김해시와 밀양시가 더 시원한 도시로 전환하기위한 녹색성장 브랜드 사업에 선정됐다.
경남도는 19일 2019년도 녹색성장 브랜드사업에 김해시 ‘시원한 산책로 쿨페이브먼트 시범사업’과 밀양시의 ‘밀양댐 등나무테마 친환경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의 ‘시원한 산책로 쿨페이브먼트 시범사업’은 경남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해반천 고향의 강 산책로 1.8km(수로왕릉역~연지공원역)에 차열성 도료포장을 통해 표면온도를 10도 이상 저감하는 사업으로 폭염피해 및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기존 노면 포장에 비해 열 방출률과 태양율 반사율이 높은 재료를 활용해 표면온도 저감과 열섬현상을 완화한다.
밀양시의 ‘밀양댐 등나무 테마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밀양시 단장면 밀양댐 생태공원 일원에 등나무 테마터널, 무더위 쉼터, 등나무 차양관객석을 설치한다. 특히 쿨링포그를 가미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폭염완화 효과, 지역관광활성화 및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리는 반영구적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에 도비 2억2500만 원(시비 2억7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청한 시군은 4곳 이었으며, 녹색성장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평가위원이 녹색성장 연계성 기후변화 적응 효과성, 사업 창의성 등 6개 평가항목과 사업 파급 효과 공공성, 지역 간 균형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윤경석 도 환경산림국장은 “기후변화대응은 물론 주민공감대를 확산하고 녹색성장의 대표적인 브랜드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 군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녹색성장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경남도는 19일 2019년도 녹색성장 브랜드사업에 김해시 ‘시원한 산책로 쿨페이브먼트 시범사업’과 밀양시의 ‘밀양댐 등나무테마 친환경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지원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해시의 ‘시원한 산책로 쿨페이브먼트 시범사업’은 경남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해반천 고향의 강 산책로 1.8km(수로왕릉역~연지공원역)에 차열성 도료포장을 통해 표면온도를 10도 이상 저감하는 사업으로 폭염피해 및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기존 노면 포장에 비해 열 방출률과 태양율 반사율이 높은 재료를 활용해 표면온도 저감과 열섬현상을 완화한다.
밀양시의 ‘밀양댐 등나무 테마 친환경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밀양시 단장면 밀양댐 생태공원 일원에 등나무 테마터널, 무더위 쉼터, 등나무 차양관객석을 설치한다. 특히 쿨링포그를 가미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폭염완화 효과, 지역관광활성화 및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리는 반영구적 친환경 생태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에 도비 2억2500만 원(시비 2억7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청한 시군은 4곳 이었으며, 녹색성장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평가위원이 녹색성장 연계성 기후변화 적응 효과성, 사업 창의성 등 6개 평가항목과 사업 파급 효과 공공성, 지역 간 균형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윤경석 도 환경산림국장은 “기후변화대응은 물론 주민공감대를 확산하고 녹색성장의 대표적인 브랜드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 군의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녹색성장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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