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동읍(읍장 손문기) 관내 51개 마을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마을 주민 자체적으로 귀성객들을 위해 마을 입구와 도로변 등 마을 곳곳을 깨끗이 단장해 쾌적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썼다. 마을마다 귀성차량 통행이 많을 도로변 예초작업과 쓰레기수거 활동에 만전을 기하였고, 또한 봉곡마을에서 가로변에 튤립을 1000포기를 식재해 마을 미관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손문기 동읍장은 “무점마을 코스모스 축제기간과 행사 후에도 이장단협의회에서 환경정비에 수고해주셨는데, 추석을 앞두고 바쁜 시기임에도 51개 마을 스스로 마을정비에 힘써주셔서 정말 감사하며 함께하신 마을 주민분들께 감동했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