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 전문 제조업체로 최근 코스닥에 상장한 경남 향토기업 인산가 김윤세 회장이 20일 “헬스케어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대표 성공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삼죽염 항노화 지역특화 농공단지’가 회사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농공단지는 인산가가 단독 사업시행자이다. 사업비 257억원, 사업부지는 21만㎡로 연 8만명 이상 수용가능한 규모이다. 농산물 생산, 식품제조, 유통·판매·체험·관광을 아우르는 6차 산업단지로 인산가는 향후 산업, 문화, 휴양 체험이 가능한 힐링명소로 조성한다 계획이다. 김 회장은 “올해 연말까지 토지보상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가면 2020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맞춰 일부 개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1987년 창업한 인산가는 지난 11일 함양군 향토기업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7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15개 주요도시에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60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김 회장은 이날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삼죽염 항노화 지역특화 농공단지’가 회사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농공단지는 인산가가 단독 사업시행자이다. 사업비 257억원, 사업부지는 21만㎡로 연 8만명 이상 수용가능한 규모이다. 농산물 생산, 식품제조, 유통·판매·체험·관광을 아우르는 6차 산업단지로 인산가는 향후 산업, 문화, 휴양 체험이 가능한 힐링명소로 조성한다 계획이다. 김 회장은 “올해 연말까지 토지보상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가면 2020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맞춰 일부 개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1987년 창업한 인산가는 지난 11일 함양군 향토기업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7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15개 주요도시에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60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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