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내년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국비 485억원이 반영됐다고 27일 밝혔다.
올 당초 예산 383억원보다 102억원이 늘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번에 반영된 국비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투입된다.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주거지역 주변 저지대 상습침수 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을 말한다.
내년에는 31개 지구에 354억원이 반영됐다.
올해 27개 지구에 투입된 309억원보다 45억원 증액되고 신규 사업대상지도 늘었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낙석이나 붕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내년에 20개 지구에 국비 131억원이 반영돼 올해 20개 지구, 74억원보다 늘어났다.
도 관계자는 “재해위험지역사업은 생활 주변 재해위험요소를 예방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며 “내년 사업에 반영된 국비가 국회에서 확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올 당초 예산 383억원보다 102억원이 늘었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번에 반영된 국비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투입된다.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주거지역 주변 저지대 상습침수 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을 말한다.
내년에는 31개 지구에 354억원이 반영됐다.
올해 27개 지구에 투입된 309억원보다 45억원 증액되고 신규 사업대상지도 늘었다.
내년에 20개 지구에 국비 131억원이 반영돼 올해 20개 지구, 74억원보다 늘어났다.
도 관계자는 “재해위험지역사업은 생활 주변 재해위험요소를 예방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며 “내년 사업에 반영된 국비가 국회에서 확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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