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거창대학은 ‘2019학년도 수시1차 모집’ 원서접수 마감한 결과 352명(정원 내) 모집에 1441명이 지원해 4.1대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국의 전문대학이 학생들의 지원저조로 점차 경쟁력을 잃어가는 시점에서 거창대학의 올해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은 그동안 대학의 학생 중심 정책을 적극 펼친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거창대학은 특히 기숙사비 전액지원, 입학금 폐지,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한 고교-대학 연계 활성화, 다양한 장학금 지급 및 국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획기적인 학생 지원 정책과 적극적인 우수 신입생 유치 활동을 주요 상승 요인으로 분석했다.
조기여 교무부장은 “이러한 결과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전문대학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을 고려한 학과 구조개편 운영과 다양한 대학 브랜드 이미지 홍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 입학홍보 활동을 실시한 성과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용구기자
이는 전국의 전문대학이 학생들의 지원저조로 점차 경쟁력을 잃어가는 시점에서 거창대학의 올해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은 그동안 대학의 학생 중심 정책을 적극 펼친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
거창대학은 특히 기숙사비 전액지원, 입학금 폐지,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하기 위한 고교-대학 연계 활성화, 다양한 장학금 지급 및 국제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획기적인 학생 지원 정책과 적극적인 우수 신입생 유치 활동을 주요 상승 요인으로 분석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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