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여개 燈 일제히 불 밝히다
7만여개 燈 일제히 불 밝히다
  • 박철홍
  • 승인 2018.10.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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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유등축제 초혼점등식
진주남강유등축제장 내 7만여개의 등(燈)이 1일 오후 7시 30분 ‘초혼점등식’을 시작으로 일제히 불을 밝혔다.

이날 남강둔치 특설무대에서 열린 초혼점등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김재경·박대출 국회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 최용호 남강유등축제 제전위원장,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등이 참가했다.

행사는 초청공연, 유등 합창, 소망 퍼포먼스, 주요인사의 영상인사, 드론아트쇼, 초혼점등, 수상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수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남강유등축제가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7만여 개 등이 모두를 밝게 비추는 희망의 등불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최용호 제전위원장과 ‘우리의 소망문’을 낭독하고 축제 슬로건인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 적힌 유등을 남강에 띄웠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 1일 오후 진주성과 남강일원에서 2018 진주남강유등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드론쇼와 수상불꽃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7시 30분부터 드론을 이용한 군집 아트쇼가 진행돼 진주에 떨어진 운석, 논개가락지, 비차의 모습을 연출했다. 이어 8시부터 남강하늘을 수놓는 웅장한 불꽃놀이가 시작돼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왔다.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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