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QR결제서비스’ 시행

BNK경남은행 결제서비스가 한층 더 간편하고 손쉬워졌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고객들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QR(Quick Response)결제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안드로이드(Android) 운영체제 기반 투유금융앱(App) 이용 고객들에 한해 우선 시행중인 QR결제서비스는 QR코드리더기 인식을 거치면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결제할 수 있고 전통시장 40% 일반가맹점 30%까지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결제 한도는 1회 30만원 이하 1일 200만원 이하이다.

QR결제서비스 이용 방법은 투유금융앱에 로그인한 뒤 사용자 인증을 거쳐야 한다.

이후 좌측 하단에 표기된 QR결제를 누르거나 투유이지 코너에서 QR결제를 누르고 QR코드 스캔, 결제금액 입력과 결제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디지털금융본부 최우형 부행장보는 “QR결제서비스 시행으로 정부의 제로페이 활성화 정책에 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조만간 아이오에스(IOS) 운영체제 기반 투유금융앱 이용 고객들과 투유뱅크앱으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황용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