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명희 경남도 대민봉사과장이 지난 1일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제28회 공무원미술대전에서 문인화 부문 최고의 영예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공무원미술대전 금상을 수상한 우명희 대민봉사과장은 지난 78년 공무원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틈틈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서예와 문인화 그리기를 취미생활로 해왔다. 우 과장의 문인화 작품 ‘묵매’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사군자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돋보인 작품으로, 줄기의 강건함과 원근감을 잘 표현한 묵법”이라며 창의력과 완성도가 우수하다고 호평했다.
우명희 과장은 “올해가 공직생활 40년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해인데 이런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그간 공직생활의 창의적인 감성과 열정을 밑거름 삼아 퇴직 후에도 배움과 도전정신으로 예술 창작활동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적극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이번에 공무원미술대전 금상을 수상한 우명희 대민봉사과장은 지난 78년 공무원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틈틈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서예와 문인화 그리기를 취미생활로 해왔다. 우 과장의 문인화 작품 ‘묵매’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사군자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돋보인 작품으로, 줄기의 강건함과 원근감을 잘 표현한 묵법”이라며 창의력과 완성도가 우수하다고 호평했다.
우명희 과장은 “올해가 공직생활 40년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해인데 이런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그간 공직생활의 창의적인 감성과 열정을 밑거름 삼아 퇴직 후에도 배움과 도전정신으로 예술 창작활동뿐만 아니라,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적극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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