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4일 군은 수방자재·장비를 사전 확보하고 고성읍 수남리 등 배수펌프장 6개소에 대한 작동상태 점검 및 인명피해우려지역, 급경사지, 해안저지대 등 재해취약지역 285곳에 실·과장이 직접 각 읍·면 현장을 방문해 예찰에 나서고 있다.
또 강풍·풍랑 취약 시설물 집중 점검을 위해 비닐하우스, 선박, 어항 등 농림, 수산시설물과 옥외광고물 피해예방 점검단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두현 군수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수확기를 앞둔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4일 군은 수방자재·장비를 사전 확보하고 고성읍 수남리 등 배수펌프장 6개소에 대한 작동상태 점검 및 인명피해우려지역, 급경사지, 해안저지대 등 재해취약지역 285곳에 실·과장이 직접 각 읍·면 현장을 방문해 예찰에 나서고 있다.
또 강풍·풍랑 취약 시설물 집중 점검을 위해 비닐하우스, 선박, 어항 등 농림, 수산시설물과 옥외광고물 피해예방 점검단을 편성해 운영하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두현 군수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수확기를 앞둔 농가의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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