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울병원, 의료봉사 기념 자축·격려행사
통영서울병원, 의료봉사 기념 자축·격려행사
  • 허평세
  • 승인 2018.10.05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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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H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은 지난 4일 2018 통산 제66회차 의료봉사활동 기념 및 자축, 격려행사를 2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서울병원 의료진과 김덕철 통영수산업협동조합장, 이중열 통영라이온스클럽 회장, 그리고 10여 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영서울병원은 지난 2011년 수협중앙회와 어업인 의료지원사업을 위한 어업인 의료지정병원으로 협약을 체결한 후 연이어 통영관내 통영수협과 굴수협, 멍게수협, 근해통발수협, 멸치권현망수협, 사량수협, 욕지수협과 진료협약 체결하고 도서지역 및 의료낙후지역을 돌며 대대적인 어업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그동안 농어촌 어업인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보통 연 1~2회도 하기 힘든 도서지역 및 의료낙후지역 의료봉사활동을 제66회차로 오기까지 국가기관으로부터 그 공적을 인정받아 2012년 농림식품수산부 장관상, 2014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2016년 해양수산부 장관상, 2017년 경남도지사 표창장 등 외에도 많은 감사패, 감사장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2014년도 8월에는 통영 관광1번지 강구안에서 전국최초로 ‘그 진한 사랑, 나눔, 감동이 있는’ 제1회 어업인 의료봉사 사진전시회를 열고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전시회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 수협중앙회와 통영수협 등 관내수협의 적극적인 후원과 통영서울병원의 봉사정신 뜨거운 열정이 만들어 낸 퍼포먼스였다.

통영서울병원은 거제와 고성 지역민들이 멀리 진료를 가지 않고 시간적 금전적 낭비없이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 지역최고의 의료기관을 목표로 지난 2011년 4월 7일 개원했다.

한편 통영서울병원 오원혁 병원장은 “우수의료진 영입과 첨단의료장비에 과감한 투자로 지역의료자존심과 시민의 건강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리스크는 최소화하되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환자사랑, 병원사랑,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병원이 될 것을 지역민들께 약속한다.”고 밝히면서 “지역민들이 이젠 멀리 진료를 가실 필요가 없는 시민의 병원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을 때까지 인술을 베풀며 시민들의 ‘생명파수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허평세기자

 
어업인 66회 의료봉사 축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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