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개 종목 출전 기량 겨뤄
경남도교육청은 12일부터 18일까지 7일 동안 익산시 등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육상, 수영 등 39개 종목에 선수 527명과 임원 160명(단장 박종훈, 총감독 최병헌) 등 687명이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입상과 단체전에서 야구, 배구(여) 종목에서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 거둔 종합 11위를 뛰어넘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일 마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단식에서 도교육청 김상권 교육국장은 “올 여름 폭염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훈련한 지도자들과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경남체육의 위상을 전국에 떨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 상위권 입상을 위해 하계방학과 주말을 이용해 강화훈련 및 종목별 맞춤훈련을 해왔다. 이외에도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해 공부하는 운동선수 모델을 구현하고, 학교운동부 운영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김영훈기자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입상과 단체전에서 야구, 배구(여) 종목에서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 거둔 종합 11위를 뛰어넘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대회 상위권 입상을 위해 하계방학과 주말을 이용해 강화훈련 및 종목별 맞춤훈련을 해왔다. 이외에도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해 공부하는 운동선수 모델을 구현하고, 학교운동부 운영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김영훈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