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북한인권법 개선 정책세미나
김재경, 북한인권법 개선 정책세미나
  • 김응삼
  • 승인 2018.10.09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외교통일위 한국당 김재경 의원(진주을)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북한인권정보센터(이사장 이재춘)가 공동으로 ‘북한인권법 개선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발제를 맡은 태영호 전 북한공사는 “한국정부가 북한의 인권문제를 다루지 않으면 남북대화와 교류협력에서 북한인권문제는 영원히 다룰 수 없다”며 조속한 대책을 강구했다.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은 “2016년 북한인권법 제정 이후 북한인권상황에는 변화가 없고, 국내에서는 북한인권재단도 출범하지 못하고 있으며 인권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등 북한인권법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정부의 전향적인 입장전환과 개선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응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